per는 두 가지로 씁니다. 첫째, 숫자나 가격 뒤에서 '~당, ~마다': $3 per hour(시간당 3달러), 20,000 won per person(1인당 2만 원). 둘째, 업무 메일에서 '~에 따라, ~대로': Per your request, I've attached the invoice.(요청하신 대로 청구서를 첨부했습니다) as per는 이 두 번째 뜻만 가지며 As per your email처럼 씁니다. pending은 '보류 중, 처리 대기 중'으로, pending approval은 '승인 대기 중', Pending your confirmation은 '확인해 주시기 전까지'입니다.
as per는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아주 흔하지만, 일부 영어 문체 가이드는 as가 군더더기라서 딱딱하다고 봅니다. 틀린 영어는 아니니 받은 메일에서 보면 그대로 이해하면 되고, 직접 쓸 때는 as you requested나 per 하나로 줄이면 더 자연스럽습니다. 한국어 '~에 따라'는 per, according to, depends on을 모두 덮기 때문에 한국 직장인은 이 셋을 바꿔 쓰기 쉽습니다. 아래 30문항은 뜻 확인부터 실제 메일 문장 고르기까지 3단계로 구성했고, 클릭하는 즉시 채점됩니다.
per / as per / pending 퀴즈 30문항
기초 (뜻 확인)
표준 (이메일 문맥)
심화 (실무 이메일 표현 고르기)
정답 및 해설퀴즈를 마친 뒤 확인하세요.
- 1. 시간당숫자·가격 뒤의 per는 '~당, ~마다'입니다. $3 per hour는 한 시간마다 3달러가 붙는다는 뜻이고, 같은 의미로 $3 an hour라고도 씁니다. '한 시간 후에'는 in an hour입니다.
- 2. 1인당 2만 원per person은 '1인당'입니다. 네 명이 가면 8만 원이 된다는 뜻이죠. 식당 메뉴의 per person, 호텔의 per night(1박당)처럼 가격 표시에서 가장 자주 보는 per입니다.
- 3. 요청하신 대로 청구서를 첨부했습니다문장 맨 앞의 Per + 명사는 '~에 따라, ~대로'입니다. Per your request는 '요청하신 대로'로, 비즈니스 메일에서 상대 요청에 응답할 때 쓰는 정형 표현입니다. 숫자 뒤의 '~당'과는 위치로 구분하세요.
- 4. 이메일에서 말씀하신 대로as per는 per의 두 번째 뜻('~에 따라, ~대로')과 같습니다. As per your email은 '메일에서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as per는 '~당'의 뜻으로는 쓰지 않으므로 '한 통마다'는 틀립니다.
- 5. 아직 처리를 기다리는 중pending은 '결정이나 처리가 아직 나지 않은, 대기 중인' 상태입니다. 완료(completed, approved)도 거절(rejected, declined)도 아닌 중간 상태라서 한국어로는 '보류 중', '처리 대기'로 옮깁니다.
- 6. 계약서가 법무팀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pending approval은 '승인 대기 중'입니다.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았다는 뜻이므로 approved(승인됨)와 반대입니다. pending review(검토 대기), pending payment(결제 대기)처럼 뒤에 기다리는 대상을 붙입니다.
- 7. 리터당 15km를 간다A per B는 'B 하나당 A'입니다. 15 km per liter는 기름 1리터로 15km를 간다는 연비 표현입니다. 순서를 거꾸로 읽으면 뜻이 완전히 달라지니 per 바로 뒤가 '기준 단위'라고 기억하세요.
- 8. 특허를 출원해 심사를 기다리는 중이다Patent pending은 특허를 신청했고 아직 등록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표시입니다. 여기서도 pending은 '결과 대기 중'이라는 같은 뜻입니다. pending이 명사 뒤에 오는 드문 고정 표현입니다.
- 9. We meet twice a week.'주 2회'는 twice per week와 twice a week 둘 다 됩니다. 일상 대화에서는 a week가 더 흔하고, per week는 조금 더 문서체입니다. for a week는 '일주일 동안'이라 뜻이 다르고, per 뒤의 단위 명사는 단수(week)로 씁니다.
- 10. 확인해 주시면 그에 따라 월요일에 발송하겠습니다문장 앞의 Pending + 명사는 '~을 기다리며, ~이 나오기 전까지(조건으로)'입니다. 즉 상대 확인이 있어야 월요일 발송이 확정됩니다. 확인과 무관하다는 뜻도, 이미 발송했다는 뜻도 아닙니다.
- 11. As per'통화에서 말씀드린 대로'는 As per our phone call입니다(Per our phone call도 가능). According는 반드시 to가 필요해 According our call은 틀리고, Pending은 '통화를 기다리며'라는 엉뚱한 뜻이 됩니다. 더 부드럽게는 Following our phone call도 자주 씁니다.
- 12. According to'일기예보에 따르면'처럼 정보의 출처를 밝힐 때는 According to입니다. per·as per는 요청, 계약, 지시처럼 '그에 맞춰 행동한다'는 근거에 주로 쓰고, 정보 출처에는 according to가 표준입니다. to를 빠뜨린 According은 틀린 형태입니다.
- 13. 환불이 아직 처리 중이다still pending은 '아직 처리 중, 아직 완료되지 않음'입니다. 은행이나 카드사 화면의 pending transaction도 '승인 대기 중인 거래'라는 뜻이라 금액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 14. 연봉 5천만 원per annum은 라틴어에서 온 '연간, 1년당'입니다. 채용 공고나 계약서에서 per annum(p.a.)이 붙으면 연봉 기준입니다. 같은 계열로 per capita(1인당), per day(일당)가 있습니다.
- 15. pendingpostponed pending further review는 '추가 검토가 끝날 때까지 결정이 미뤄졌다'입니다. 전치사 pending은 '~을 기다리는 동안, ~까지'라는 뜻이라 보류 이유를 붙이기에 딱 맞습니다. per·according은 이 자리에서 뜻이 통하지 않습니다.
- 16. per'거래 1건당 10달러'는 per transaction입니다. as per는 '~대로'의 뜻만 있어서 비율·단가에는 쓰지 않습니다. per 뒤에는 관사 없이 단수 명사(transaction, person, night)를 바로 붙입니다.
- 17. '늘 그렇듯이'라는 구어·농담조 표현As per usual은 as usual(평소처럼)을 장난스럽게 늘린 구어 표현으로, 영국 영어에서 특히 흔합니다. '또 고장이네' 하는 체념·농담 섞인 말투라 공식 메일에서는 as usual을 쓰세요.
- 18. 아직 승인 전이니 결과를 기다린다Pending은 승인(Approved)도 반려(Rejected)도 아닌 '처리 대기'입니다. 다시 제출하면 중복 신청이 될 수 있으니 기다리거나, 오래 걸리면 담당자에게 상태를 문의하면 됩니다.
- 19. 계약서에 따라문장 앞의 Per the contract는 '계약서에 따라, 계약서 규정대로'입니다. 숫자 뒤가 아니라 문장 첫머리에서 근거를 밝히는 per이므로 '~당'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Under the contract도 같은 뜻입니다.
- 20. As per your request, I've attached the file.as per는 뒤에 명사를 바로 붙입니다(as per your request). according to의 to를 섞어 as per to로 쓰거나, according에서 to를 빼는 것은 둘 다 오류입니다. 한국어 '~에 따라'의 '에'를 영어로 옮기려다 생기는 실수입니다.
- 21. Please see the attached file.As per attached는 '첨부한 대로'를 직역한 문장으로, 원어민에게는 끊긴 문장처럼 보입니다. 첨부를 알릴 때는 Please see the attached file. 또는 I've attached the file.이 표준입니다. 나머지 두 개는 문장 구조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 22. The budget is still pending approval.pending approval이 정형 표현입니다. pending 뒤에 to부정사를 붙이는 pending to approve는 한국어 '승인하는 것을 대기'를 직역한 오류이고, approved pending은 '승인됨'과 '대기'가 충돌해 뜻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23. As you instructed, we have cancelled the order.As you instructed(지시하신 대로)는 as per와 같은 뜻이면서 더 매끄럽습니다. In line with your instructions도 좋습니다. Pending your instructions는 '지시를 기다리며'라서 이미 취소했다는 내용과 모순되고, Per hour는 '시간당'이라 뜻이 맞지 않습니다.
- 24. per'개당 가격, 단가'는 price per unit입니다. 견적 메일에서 unit price와 함께 자주 씁니다. as per는 비율 뜻이 없고, pending unit은 '대기 중인 단위'라는 엉뚱한 말이 됩니다.
- 25. The room costs $120 per night.per night는 '1박당'으로 비율을 나타냅니다. 나머지 두 문장의 Per your request, Per our agreement는 문장 앞에서 '요청대로, 합의대로'라는 근거를 밝히는 per입니다. 숫자 뒤면 '~당', 문장 앞이면 '~에 따라'로 구분하세요.
- 26. Pending a final decision, the project is on hold.Pending a final decision은 '최종 결정이 날 때까지'라는 전치사 용법입니다. pending orders는 명사 앞 형용사(처리 대기 주문), is still pending은 be 뒤 형용사(아직 미결)입니다. 뜻은 모두 '대기'로 이어지지만 문장 속 역할이 다릅니다.
- 27. I've revised it as you requested.뒤에 주어+동사(you requested)가 오면 접속사 as를 씁니다. as per는 명사만 받으므로 as per your request로 쓰거나 as you requested로 바꿔야 하고, according you requested는 to도 없고 절도 받지 못하는 오류입니다.
- 28. The price depends on the number of people.'~에 따라 달라진다'는 depends on입니다. 한국어 '~에 따라'를 습관처럼 as per로 옮기면 '인원수대로다'라는 어색한 말이 되고, pending은 '인원수를 기다리는 중'이 됩니다. '~에 따라'가 '변한다'는 뜻이면 depend on, '~대로'면 per를 고르세요.
- 29. The launch has been postponed to June.날짜를 뒤로 미뤘다면 postponed(또는 pushed back) to June입니다. pending은 '결정을 기다리는 중'이라 새 날짜가 정해졌다는 정보를 담지 못하고, pending to는 문법적으로도 틀립니다. per June은 뜻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 30. 논의한 대로 서류를 보내 달라as per our discussion은 '우리가 논의한 대로'입니다. 이미 합의한 내용(서류 종류, 형식, 기한)에 맞춰 보내 달라는 뜻이죠. 거래처가 as per를 쓰는 것은 자연스러운 업무 문체이니 표현을 고쳐 줄 필요 없이 그대로 응하면 됩니다.
per의 두 가지 뜻: 위치로 구분하기
per는 위치만 보면 뜻이 갈립니다. 숫자·가격 바로 뒤에 오면 '~당, ~마다', 문장 맨 앞이나 동사 뒤에서 요청·계약·지시를 받으면 '~에 따라, ~대로'입니다.
- ~당, ~마다: $3 per hour(시간당), 20,000 won per person(1인당), 15 km per liter(리터당), per annum(연간)
- ~에 따라, ~대로: Per your request(요청하신 대로), Per the contract(계약서에 따라), Per our call(통화한 대로)
- per 뒤의 단위 명사는 관사 없이 단수: per night (O) / per a night, per nights (X)
- 일상 대화에서 '~당'은 a로도 자주 말합니다: twice a week, $3 an hour
as per vs per vs according to 비교
as per는 per의 '~대로' 뜻만 가집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매우 흔하고 틀린 영어도 아니지만, 일부 문체 가이드는 as가 군더더기라 딱딱하다고 지적합니다. 받은 메일에서는 그대로 이해하고, 직접 쓸 때는 더 짧거나 매끄러운 표현을 고르면 됩니다.
- as per your email: 흔한 업무 문체. 조금 딱딱하지만 자연스럽게 통함
- per your email: 같은 뜻, 더 짧음
- as you requested / as discussed: 뒤에 절이나 과거분사가 오는 더 부드러운 대안
- according to the report: 정보의 출처('~에 따르면')는 according to가 표준
- as per attached, as per below: 문장이 끊긴 듯한 직역. Please see the attached file. / as shown below로 바꾸기
as per 뒤에는 명사만 옵니다. 주어+동사를 붙이고 싶으면 as per를 버리고 as you requested처럼 as만 쓰세요.
pending 뜻: 형용사와 전치사
pending은 '결정이나 처리가 아직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완료(approved, completed)도 거절(rejected)도 아닌 중간 단계라서 업무 시스템, 은행 앱, 주문 상태 화면에서 자주 봅니다.
- 형용사(be 뒤): The request is still pending. 요청이 아직 처리 대기 중이다
- 형용사(명사 앞): pending orders, pending issues 처리 대기 주문, 미결 사항
- pending + 명사: pending approval, pending review 승인 대기, 검토 대기
- 전치사(문장 앞): Pending your confirmation, ... 확인해 주실 때까지, 확인을 전제로
- pending to + 동사는 틀린 형태: pending to approve (X) → pending approval (O)
한국인이 자주 하는 실수: '~에 따라'를 하나로 옮기기
한국어 '~에 따라'는 '요청에 따라(대로)', '보고서에 따르면(출처)', '인원수에 따라(달라진다)'를 모두 덮습니다. 영어에서는 셋이 각각 per, according to, depend on으로 갈립니다. 문장을 쓰기 전에 '~대로'인지, '~에 따르면'인지, '~에 따라 변한다'인지를 먼저 정하세요.
또 하나는 as per와 according to를 섞어 as per to를 쓰는 실수입니다. 두 표현을 반씩 섞은 형태라 원어민 눈에 바로 띕니다. 작성한 영어 메일은 PromGee 문법 검사기에 붙여 넣어 문법과 철자 오류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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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as per는 틀린 영어인가요?
틀린 영어는 아닙니다.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as per your email, as per our discussion은 아주 흔하게 쓰입니다. 다만 일부 영어 문체 가이드는 as가 불필요해 딱딱하다고 보므로, 직접 쓸 때는 per your email이나 as you requested, as discussed처럼 줄이면 더 매끄럽습니다. as per attached처럼 뒤에 명사가 없는 형태는 피하세요.
per와 according to는 어떻게 다른가요?
according to는 주로 정보의 출처를 밝힐 때('보고서에 따르면', '일기예보에 따르면') 씁니다. per는 요청, 계약, 지시처럼 '그에 맞춰 행동했다'는 근거에 씁니다. Per your request, I've attached the file.은 자연스럽지만, 날씨 예보처럼 정보를 인용할 때는 According to the forecast가 표준입니다.
pending과 on hold는 같은 뜻인가요?
비슷하지만 초점이 다릅니다. pending은 결정이나 처리를 기다리는 '대기' 상태이고, on hold는 누군가 일부러 진행을 멈춘 '보류' 상태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The application is pending은 심사 순서를 기다리는 중, The project is on hold는 진행을 멈춰 둔 상태라는 뜻입니다.
내가 쓴 업무 메일 문장을 직접 확인해 보세요
as per, per, pending은 한 단어 차이로 뜻이 달라집니다. 작성한 영어 이메일을 PromGee의 무료 문법 검사기에 붙여 넣으면 문법과 철자 오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내기 전에 한 번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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